친애하는 의사회원여러분,
지난 7월 1일 보건복지부는 도수치료를 세상 어디에도 없는 관리급여의 첫번째 대상항목으로 선정하고 강제로 제도를 시행하였습니다. 국민건강보험대상이 아니어 자유시장경제원칙에 맡겨두어야 할 비급여 항목들을 제한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법령까지 바꾸어가며 억지로 밀어부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의 의료선택권과 건강추구권을 저해하고, 의사의 진료권을 제한 침해하며 보건복지부도 건강보험 재정증가와 사보험을 비호한다는 도덕적 비난을 감수해야했고, 오로지 사보험사들만 막대한 이익을 보게 된 이해할 수 없는 정책입니다.
근거중심의 의학에서 벗어난 부대조건들은 도저히 도수치료를 접을 수 밖에 없게 만들었고 이로 인해 고통 받는 국민들은 늘어가며, 물리치료사들은 직장을 잃었습니다.
이는 도수의학 자체를 말살하려는 학문탄압의 정책입니다.
우리 대한도수의학회는 우리나라도수의학의 가장 권위있는 의사전문가 단체로서, 보건복지부의 부당한 정책에 맞서 도수치료의 정상화와 정통적인 도수의학의 연구와 교육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의사동료 여러분.
위기의 도수의학을 수호하는데 동참해 주세요.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학술대회에 참여해 주시는 것이 도수의학을 보존하는 첫걸음 입니다.
그래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도수의학의 기초부터 당장 적용 가능한 실전도수치료부터 도수치료와 같이 적용하면 좋을 여러 통증치료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부디 많이 참가하셔서 여러분의 통증치료 지식도 늘리시고, 도수의학회의 큰 힘이 되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대한도수의학회 회장 김 경 진